이해와 타협

너와네가



나와 네가 만나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사회가 된다.


자기 자신에게는

누구나 언제나 관대하다.


네가 잘못하면

나는 훈계를 하지만

스스로의 잘못에는

금세 이해하려 든다.


나와 너 사이의

‘관대’의 관계는 무엇일까?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그렇지 못한 나.

나를 이해하듯

남도 이해한다면


너와 내가

더 빨리

‘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우리가

사회를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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