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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체육샘 Sep 17. 2023

거저 받은 사랑

또이또이

선생님 사랑해요

그래

사랑을 거저받은 날도 있었다.


그래

마음과 달리 이유없이 미움 받는 날도 있었다.


또이또이


거저 받을 때가 있으니

그냥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다

지나치게 예민할 필요는 없다

그저 덤덤하게 해나가야 할 때도 있는 법


학교와 학생이 있다면

교사에게 기회는 온다

교육의 방법은 다양하니까

교육의 민감성은 올리되

자신의 예민함은 낮추자.


나에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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