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년이 밝았습니다.
어제,
365일 동안 쌓인 기억들로
헤어짐이 힘들다며
구름 뒤로 숨더니
오늘,
밝고 환하게 웃으면서 오는 너!
이건 뭐지?
하면서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저녁 늦도록 잠들지 않아도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새벽 알람 설정이 없어도
편안하게 잠을 자는
그런 시간이 왔다.
이런 느낌 처음이지?
당황하지 말고
찬찬히 둘러보면서
둥글게 둥글게
손잡고 잘 돌아보자.
같이 할 사람
여기 여기 잡아라~~^^
살아낸 시간과 살아갈 시간을 맛깔스럽게 정리하고픈 철 없는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