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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Dec 18. 2021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회사 퇴사하는 날

회사를 떠나는 날이 언제쯤일까?

나는 요즘 미래가 왠지 보이는 것 같다. 이혼 후 열심히 앞만 보면 여기 회사 9년 차에 접어들며 이혼 후의 시간도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현재의 시간에 머물고 있지만 나의 나이가 50을 곧바로 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나는 작년부터 인터넷 활동을 시작한 것이 글쓰기였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해 온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퇴근 후 웹사이트를 관리하며 현재에는 조금 그 틀을 잡은 것 같다. 최근 몇 개월에 걸쳐 책 출판 도전을 위해 글쓰기를 한 계기로 지금은 수정이란 단계까지 진입하여 다시금 써야 하지만 왠지 나의 미래를 더더욱 그려지게 되었다.


나의 책 출간과 나만의 글쓰기 동아리 모임을 만들며 정식 사업자를 내어 나는 여러 곳에 강연과 함께 작가를 희망하거나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그 기회를 주며 그리고 책 출간을 원하면 나의 소액 자금 지원 펀딩으로 하여 나와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나눔을 하며 그리고 나는 책의 일부 이익금은 봉사단체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나는 요즘 회사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떠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 꿈을 가지기 위해 현재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에서 얻는 돈, 감사, 행복도 중요하기에 무작정 떠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요즘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이 진짜 올 것인가? 언제 올 것인가? 그 시점은 나의 책 출간을 하여 시간으로 하여 그 뒤의 시간이 참 궁금하다. 이렇게 나는 좋은 미래를 현재 꿈꾸며 나는 즐거운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퇴사는 언제쯤일까? 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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