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사카에서 기념품 구입하기 좋은 파르코 백화점

식당도 충분히 훌륭하다.

by 코네티컷 김교수

오사카의 미도스지센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려서 도돈부리 방향으로 남쪽으로 가면 파르코 백화점이랑 다이마루 백화점이 있다. 이 두 백화점은 연결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동가능하다. 만약 오사카에서 특이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파르코 백화점을 추천한다.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리면 생뚱맞게 고지라가 있다. 여기가 파르코 백화점 입구이다.


이 파르코 백화점은 14층이나 되는 굉장히 큰 백화점인데 정말 다양한 팝업 스토어랑 굿즈 스토어들이 있어서 유니크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금은 마이 멜로디랑 쿠로미 팝업 스토어가 있다. 헬로 키티 옹은 향년 51세라서 올해는 생신파티를 하지 않는다. 사악한 표정만큼이나 가격도 사악하다.


인기 게임 몬스터 헌터.


잉 넌 뭐냐???


만화책 소년 점프의 스토어도 있다. 아래의 만화는 주술회전.


그리고 다이마루 백화점에 가면 이상하게 생긴 고양이 그림이 있는데 이 친구 근처에 가면 아주 독특한 상품들이 있다. 아래는 젓가락 받침이다.


아래의 한즈는 볼펜 같은 거 파는 대형 가게인데 여기도 의외로 신기한 물건들이 많다.


최근에 재미있게 본 약사의 혼잣말.


유명한 친구들은 당연히 스토어가 있다.


메이드카페 팝업스토어는 살아생전 처음 본다. 메이드들의 사진이나 열쇠고리 같은 것을 판다.


그렇게 내가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방문한 곳은 반백살 마이 멜로디 옹의 특별 팝업 스토어이다. 참고로 헬로 키티 옹은 51세이다. 쿠로미는 아직 20살이라서 젊다.


이 둘은 아마도 대비되는 캐릭터인 듯하다. 기념으로 에코백을 하나 구입하였다.


파르코 백화점들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여기에 맛집이 많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13층에 야키니쿠.


13층에 돈가스.


지하 2층에 스시가게이다.


keyword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