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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시작하는 기후경제 수업 노트

오늘의 감축이 내일의 이자

by 다움 김종훈 살뜻한 이웃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지구의 통장에는 이자(감축)와 빚(배출) 중 무엇이 더 많을까?”


하루 45분, 교실에서 ‘기후 경제’를 보이는 언어로 바꾸는 초간단 수업 노트입니다. (초·중·고 공통)


0. 준비물(교사)

교실 전등 개수, 컴퓨터/프로젝터 사용 유무 메모

급식 메뉴 1개(예: 밥/국/메인)

A4 두 장(팀당), 포스트잇, 필기구


1. 도입 5′ — “탄소 이자 vs. 기후 빚”

칠판에 분수처럼 적기: CO₂ / 시간, 비용 / 가치

질문: “우리가 줄이면 내일 어떤 이자가 생길까?”

오늘 목표: 우리 학교의 1일 감축 아이디어 3개를 데이터와 함께 제안하기


2. 탐구 15′ — “우리 교실의 숫자 만들기”

팀별로 간단한 추정치를 만듭니다(정확한 측정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전기 사용 추정

“불 끄기 10분 × 전등 N개 = 감축 분”

“프로젝터 절전 1교시” 등 구체 행동 1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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