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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미성숙했던 시절이지만

그 시절 경험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

by 최 세훈 RADICAR

질문 없는 성장은 없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한다. 질문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위치에 아무 단어나 삽입해도 결국엔 성장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스스로 느껴졌다. 결국 도전했기에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부딪혀 멍들었기에 성장했다. 노력을 제외하곤 무에서 시작한 도전은, 퇴보할 길이 없었기에 후회할 필요가 없었기에.


깨우치는 것이 '도'라 하면 빨리 알고 행한 것이 지혜롭다 하겠더라.

꿈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쉽지 않을 텐데..", "잘할 수 있겠어?", "그래도 안전빵은 있어야지."

이 말을 건네주는 사람들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근데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리스크라는 발생되지도 않은 걱정 때문에 도전조차 해보지 않았거나, 해보지도 않고 실패를 두려워한다.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남이 판단하는 게 아니라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본인이 하는 것이다. 남의 말을 따르는 건 내 의견이 아니라 남의 의견이다. 첫 발을 떼는 게 정말 힘들지, 미성숙하더라도 배움의 자세로 살다 보면 이젠 누구에게 조언도 해줄 수 있게 된다. 나를 믿는 사람이 그렇게 생겨가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 이 글을 읽고 두려움을 뿌리치고 정말 작더라도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는 데에 성공하길 바란다. 오늘 그걸 성공했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선택은 최선을 다해서 현명하게, 실패했다고 기죽지 마라. 언젠간 올 장애물이고 그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고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게 아닐까?


모든 도전에 있어서 피하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 일류가 되는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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