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경험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
질문 없는 성장은 없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한다. 질문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위치에 아무 단어나 삽입해도 결국엔 성장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스스로 느껴졌다. 결국 도전했기에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부딪혀 멍들었기에 성장했다. 노력을 제외하곤 무에서 시작한 도전은, 퇴보할 길이 없었기에 후회할 필요가 없었기에.
깨우치는 것이 '도'라 하면 빨리 알고 행한 것이 지혜롭다 하겠더라.
꿈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쉽지 않을 텐데..", "잘할 수 있겠어?", "그래도 안전빵은 있어야지."
이 말을 건네주는 사람들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근데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리스크라는 발생되지도 않은 걱정 때문에 도전조차 해보지 않았거나, 해보지도 않고 실패를 두려워한다.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남이 판단하는 게 아니라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본인이 하는 것이다. 남의 말을 따르는 건 내 의견이 아니라 남의 의견이다. 첫 발을 떼는 게 정말 힘들지, 미성숙하더라도 배움의 자세로 살다 보면 이젠 누구에게 조언도 해줄 수 있게 된다. 나를 믿는 사람이 그렇게 생겨가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 이 글을 읽고 두려움을 뿌리치고 정말 작더라도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는 데에 성공하길 바란다. 오늘 그걸 성공했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선택은 최선을 다해서 현명하게, 실패했다고 기죽지 마라. 언젠간 올 장애물이고 그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고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게 아닐까?
모든 도전에 있어서 피하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 일류가 되는 삶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