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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by
박순영
Ja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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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걷고 들어오는데 isbn승인 톡을 받았다.
이제 거래처 신규거래계약만 마치면 등록, 거래승인, 판매가 진행된다.
그런데 교보만 당일 계약완료했고 다른 데는 세월아 네월아..
yes24는 거래 신청서를 보내라고 해놓고는 여태 열어도 안보고
알
라딘은 봐놓고도 답이 없다.
마냥 기다릴수만도 없어
며칠만 기다리다 유선으로 가부를 알아내고
승인불가라고 하면 대행사를 낄까 한다.
개인이 거
대 유통사를 상대한다는게 그리 녹록지가 않다.
일단 최종편집이라고 해놨는데 유통사마다 등록창 설정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그때 또
달라질수도 있다.
이런 상상을 해보았다.
책으로 망하지 않고 수익이 좀 나면 작게 영상사업을 병행할까,하는.
웹드라마, 단편 영화정도?
난 돈 많이 들어가는건 무서워서 못한다. 투자받아 하는 그런 것도 못한다.돌려주지 못할까봐 .
그리고 여기 작가님들의 글도 유심히 보고 있다.
나중에 원고 달라고 조르려고...ㅎ
그러고보니 이 난리를 피운것도 한달째다.
지난 한달, 뭘 하고 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버벅대고 아프고 헤매고 웬수같은 편집기와 싸우고...
내일이라도 대형서점 계약이 완료되고 나머지 두곳 플랫폼도 회신이 왔으면 하는데 바람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책을 낸 다음엔 컴퓨터 기초부터 조금씩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맨땅에 헤딩도 유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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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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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 밤
저자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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