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침 저녁의 쌀쌀함이 반갑다. 정릉은 안그래도 서울평균기온보다 2도가 낮아서 더더욱 냉한 공기가 맑게 느껴진다.
오늘은 오랜만에 뒷산을 가보려고 하고있다. 겨울 들어서면서 발을 끊었다. 유난히 눈이 많았던 올겨울, 산은 눈이 더디녹아 숨어있는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오르내림이 귀찮아서였지만...이제 여기서 얼마나 더 살지도 모르는데 자주 가보려고 한다.
눈내린 솔숲은 한번 보면 잊지못할 기억을 남긴다. 그렇게 산을 다녀오면 아마도 주문한 종이책이 두종 와있으려니 한다.
당분간은 전자책 위주로 낼 생각이다. 그게 돈도 안들고 빠르기 때문이고 종이책은 만들고 나면 아무래도 일정부수를 사게 되기때문인데 그 돈이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오늘은 epub 3 가 뭔지를 검색해보려 한다. 아마존이나 해외사이트 등록때는 이걸로 한다는데..
아직 컴 폴더 쓰는법도 모르는 내가 참 별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오늘 마지막 겨울산을 보고 내려올때쯤이면 막 시작되려던 새로운 근심거리가 싹 가시길 바란다.
드디어 유통사 한군데서 이달 13일까지 전자계산서 발행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다 이런 건은 아무리 째려봐도 알수가 없어서 친구를 그 즈음에 오라고 하였다. 이건 그래도 간단한 거라는데 일단 엑셀표만 보면 까무러치는 나이기에 처음엔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