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배터리 교체 등등 하고 오다가 갑자기 모카 케익이 먹고 싶어서 베이커리 들어갔더니 고놈이 없더라는..
해서 그냥 모둠으로 사왔다. 그동안 적립금이 14000원이나 돼서 그거 쓰려고 했는데 카드가 없어 비번을 대라는데 자꾸 틀려서 낼거 다 내고 사니 후회가 파도처럼...
그래도 축하할 일이나 좋은일이 있으려고 샀겠지 한다.
돈? 명예? 권력? 아님 셋다 ?
궁금하다.
배터리 교체하러 나갔더니 윽, 추워서 영하 5,6도는 되는줄 알았다. 택시를 탄 뒤에 기온을 봤더니 영상 6도. 한동안 10도를 넘어서고 해서 거기 적응돼있던 몸이 놀란듯하다.
잠깐이나마 이렇게 겨울정서로 돌아가니 기분이 새롭다.
바로 엊그제까지만 해도 이러다 여름 오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