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서관에 심적 피해,스트레스 보상청구를 해야 할듯하다.
잔신경은 납본에서 다 망가진다.
이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한두번 한것도 아닌데...
납본 하라는사인을 띄워놓고도, 자기네 메일을 받고서야 납본하라는?
관이라는게 참 그렇다.
그리고, 정말 내 책이 국립도서관에 소장돼있나를 검색해보았다.
예로 <응언의사랑>을 쳐봤더니 종이책만 뜨고 전자책이 안 떠서 해당부서에 전화했더니
그런책을 받은적이 없다고 한다.
해서, 내가 납본창을 띄워놓고 재문의를 했더니 내가 제목을 <응원에사랑해요>라고 했단다..나원....
처음에 출판사 이름을 물었으면 그쪽도 같이 창을 띄워놓고 답변을 하는게 상식 아닌가?
하지만 <어리바리 나의 출판일기>에도 썼듯이 관에서 '꿇으라면 꿇을수밖에'없는 시스템이어서 더는 클레임을 걸지 않았고 전자책은 납본 4,5개월후에나 도서관 사이트에서 검색이 된다고 한다.
이사가서 한번 열어보면 떠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종이책 두권 <윤슬> <흐린날의 달리기>를 우체국가서 소포로 부쳤다. 4000원. 이거 경비처리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