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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해의 미소

by 박순영

철딱서니 없는 올 여름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래끼 잔해가 남아서 병원갔다 나오면서 한바퀴 돌고 오려고 했는데

넘 더워서 반만 돌고 돌아왔다.


담주까지 눈이 이러면 또 콜택해서 운정까지 나가야한다. 이래서 내가 이사를 안갈수가 없다는...

우리 단지 옆에 짓다 만 대규모 콘도단지가 있다. 그것만 지었어도 인프라가 훨 나아질텐데...

건설사가 중간에 부도났다어떻다 말이 많다.

나라도 돈있으면 후딱 지어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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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점에 할일이 좀 있어서 이제부터 일과를 시작하려 한다.

은희경 단편, 영화 <리플리> , 읽고 보고 리뷰를 쓰려 한다. 써야 한다.

은희경 작품은 두엇 읽었는데 세련미 넘치는 도시적 감성이 돋보였고 리플리는 우리가 아는 그 리플리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아직 점심전이라 일단 밥을 안치고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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