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보낸 오전

Sep 11. 2024

요즘주위에 심장 안좋은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다...

지인 하나도 작년에 이어 재발해서 또 입원, 재 검사, 재 시술을 받을거 같다고 한다.

다른곳도 아니고 심장이 위태로우면 삶전체가 불안할거 같다.

의사말로는 금연이 첫번째라고 한다. 시술비도 만만찮은데.

서울,google

새벽에 일찍 서울 나갈일이 있어 5시 조금 넘어 나갔는데 자유로에 출근 차량이 몰려서 한참 걸렸다.

그래도 약속장소엔 늦지 않았지만,

저렇게 살기 위해 동트기 전에 움직이는 인구가 많다는걸 보고

아, 나는 날로 먹는구나,하는 생각이...

이제부턴, 쓰다만 드라마원고 완성, 투고.

그리고 장편에 들어가려 한다.

틈틈이 영화에세이도 쓰고, 그리도 열망하는 철학에세이나 예술에세이2를 내거나...

전자책은 상세이미지를 제공하지 않는편이어서 좀 떼를 써야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교보 하나만 올리기로. 거기는 등록창에 해당란이 있다.

디지털 시대에 아직도 전자/종이를 차별한다는게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서울도심의 9월 중순, 더워도 너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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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