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노래를 하던 지인이 드디어 개당 150에 3개를 예약했다고 톡이 왔다.
서민한테 450은 적은 돈이 아니어서 후덜덜하다고....
치아관리는 단순히 씹는 작용에 그치는게 아니라 뇌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젤 좋은건 어릴때부터 관리하는건데 그게 안되면 이렇게라도 치아를 심어줘야 한다. 아니면 의치라도 하든가.
치아가없을 경우 소화장애는 물론, 뇌에 자극이 덜 가든가 안 가서
치매를 유발할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해마다 봄이면 치과에서 잇몸관리를 받았는데
'이렇게 하면 나중에 의치나 임플 안해도 되죠?'
'글쎄요...'
그말에 나도 후덜덜했는데,
파주 치과에서는
'잘 관리되고 있다.스케일링만 하면 된다'라면서 잇몸치료를 안했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몰라도 아무튼 당장 걱정하거나 돈이 들어가는건 아니어서 다행이다.
마찬가지로 난청이 있어 잘 듣지 못해도 뇌자극이 안돼서 역시 치매나 관련 질병이 온다고 하니
나이들수록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한다.
이래서 노년의 의료비, 무시할게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