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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순영
9시간전
존재의 비극성
한동안 잊고 있었다. 바로 daum내 까페.
아침에 컴을 키면 제일 먼저 브런치를 들어오는 바람에 까페를 거의 두달씩이나 잊고 있다가 방금 새 글을 올렸다. 바로 <책 읽어주는 남자>로 각인된 독일의 소설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단편집 <여름 거짓말>을 올렸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스스로도 속
임
을 당한다는 내용이라는데 빨리 읽어보고싶다.
슐링크, google
영화 <the reader>를 먼저 보고 나중에 그의 책을 찾아서 <연애보다 서툰 나의 독성일기2>에 싣기도 하였다. 법학교수면서 문학을 했다는것도 예사롭지 않고 그의 글 속에 흐르는 인간의 자기 모순과 존재의 비극성도 남달라서 나는 그를 '대문호'의 반열에 올렸다.
글을 쓰다보니 그의 작품을 각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러고나니 반드시 할일이 생겨난거 같아 마음이 바쁘다..
해외소설도 빨리 수입출판 해야 하는데....
월요일 아침을 바쁘게 시작한다는게 반드시 나쁘지만은 아닌거 같다.
영화에세이3, 독서에세이3 , 가표지
keyword
아침
소설가
독일
박순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100일만에 작가되기
저자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전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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