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이 얼만데..""그래도 흉가에 들어가 사는 거보단 낫잖아!"라며 그가 발끈해서 일어난다."흉가라니?"""아 몰라몰라.."하고 그는 베개를 끌어안고 침실에서 나가 거실 소파로 향한다.그제야 소영은 이번 이사가 물거품이 된 것을 인정했다.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