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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새벽선물

by 박순영

윤가의 영장이 발부되었다.

판사의 성향이 어떻느니, 공수처의 권한 여부가 어떻느니 해서 가슴 졸이게 하더니

드디어 나왔다 영장이.

11시무렵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것때문에 계속 깨서 아예 잠을 포기 , 이번주에 낼 <사랑의 오류>편집을 하고 있다. 이제 종이책 표지를 만들면 isbn을 신청하고 기다리면 된다...

google

윤가.

어제 기사보니, 판사한테 '이렇게 하면 안된다'가르쳤다고 한다.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도주의 염려는 거의 없다해도 증거인멸은 계속 해오지 않았는가.

제발, 그 부분이 참작이 되길 바랐는데 그렇게 되었다.

이젠 또 윤가쪽에서 구속적부심신청을 할것이고 그건 가볍게 기각 될 거 같다.


잘못했으면 한번쯤은 부인할수도 있지만 계속 증거가 나오고 공범들이 자백을 하고 있는데도 나몰라라, 꼬리 자르기, 여전한 국민겁박, 지지층 호도...

정말 이런 말종은 보다보다 처음이다.

아무튼, 이렇게 구정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교보에 실릴 <사랑의 오류>상세페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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