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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즐거운 나의 집

by 박순영

어제는 차를 오래 탄데다 추위가 심해서인지 꽤 오랜 시간을 잤다. 꿈도 좀 꿨지만 생각은 거의 나지 않고 그런대로 상쾌한???아침이다.

대강 하는거 같아도 책 한권 내고 나면 어지간히도 피곤하고 처진다.

그런주엔 남의 책 읽고 ott영화보고 하면서 지내는게 좋은듯 하다. 리뷰도 쓸겸...

google

이번주 토요일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온다는데 어째 나갈거 같다.

늘 그런 느낌이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그럼 어디로 가나 이돈으로?

말이야 원롬 오피스텔 /1,5룸 오피스텔 어쩌구 하지만 다른 짐은 다 버려도 책은 반이라도 가져가야 할텐데 놓을곳이 없다...


나중에, 긴 시간이 흐른후, 왜 내가 이렇게 정주하지 못하고 옮겨다녔어야 하는지 밝힐 날이 올것이다.

아니면 기사회생해서 마지막에 로또가 터져 노마드 생활을 청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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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에서 상시 원고 받습니다.

문학, 인문학, 여행, 예술, 교양, 실용서...

직업에세이, 독서에세이, 영화에세이...



a4 기본양식 10포인트 100장정도로 써주심 될듯요.

기획안+결말포함된 줄거리+완성고 (혹은 반이상 진행된 원고)

채택시 연락, 출간 협의합니다.

jill99@daum.net으로 보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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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메이저, 북큐브, 윌라에 떴고요

종이책은 부크크, 1-2주내로 대형서점 나갑니다.


형에 늘 치여 살아온 동생이 형의 여자에게 연정을 품는 러브스토리, 심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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