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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유럽의 기억

by 박순영

5시 좀 안돼서 부동산에서 온다고 해서 돌돌이로 대강밀고 방의 상태를 점검, 에라 귀찮아,하고 다시 누웠다. 나가도 안나가도 큰일인 이 거래....흑...

이럴때 방두칸으로라도 옮겨간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간다면 여기서 지낸 반년여의 생활이 꿈만 같이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저녁엔 친구가 돈 500을 갖고 온다. 웬 돈?

비트코인한다고 강탈해간 내 돈이다..ㅎ

'안 떼먹어. 갖다줄게'

지난주 주리를 틀었더니 드뎌 인출해놓은거 같다. 그냥 입금하면 될걸, 그 큰돈???을 봉투에 넣어서 올거 같다. 그 전에도 그랬으니...


그리고 벤야민 가표지를 좀 더 만들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해서 구글에서 사진 가져오는건 좀 보류하고 미리캔 템플릿 손을 좀 보고 ai 생성도 해보았다. 신기한건 특정인을 주문했는데 생성이 됐다는..ㅎ


나도 이따금 가명을 쓰든가 해야지 독자에게 넘 미안하다.

꾹 참고 그래도 열독해주는 그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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