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을왕리에서

by 박순영

오늘 동해대신 을왕리에 다녀왔다.

가고보니 을왕리였다

같이 간 친구가,

여태 여기한번 안와봤냐며 놀렸다.



좀 거하게 점심을 먹고

해변을 10여분걷고 온게 다지만

그래도 파도가 있어 바다는 바다였다.



까맣게 태닝돼서 온게

나홀로 여름맞이를 한듯 하다


굳이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서너시간이었다. 딱 그 정도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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