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전화로 집약되던 시절이 있었다.
울론 지금처럼 휴대폰이 없던 때의 이야기다.
혹시나 그가,그녀가 전화를 걸어올까,
외출도 빨리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와서 전화를 기다리던.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후 녹음되던 전화기가 나오면서 녹음이 1이라도 돼있으면 혹시나 그일까,그녀일까,하던.
전화 이야기를 하는건, 파주에서 멀쩡하던 집전화기가 여기와서 먹통이돼서 다시 사야했기 때문이다.
사랑, 그것은 항시 기다림이고 고장이 잘난다.
그렁에도 포기할수 없는것은 사랑은 공기와 같이 존재를 숨쉬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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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여자를 사랑한 동생의 못난 사랑이아기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