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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겨울아이는 눈을 기다리고

by 박순영

방금 <강변의추억2> 도서번호를 신청했다.

도서소개, 서평 뭐 이런걸 좀 길게 쓰려다 힘도 없고 맥아리도 없어 간단하게 썼다.

사실그런걸 길게 쓰는게 판매율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낚시 다녀와서 어제는 종일 자면서 기운 회복, 그덕에 난방비 무쟈게 나올 듯하다.

그래도 겨울은 이 맛이 아닌가싶다. 밖은 냉랭, 안은 포근...

우리 마음의 온도를 닮은 거 같아 겨울이 더더욱 좋다 나는.


요즘 5시만 되면 해가 져서 오늘부턴 좀 일찍 운동을 나가려 한다.

이제 가을코트의 시간은 지난거 같고 패딩입고, 모자 눌러쓰고...

그렇게 겨울아이로 돌아가 눈을 기다릴때가 된거 같다.


이제 늦점을 간단히 먹고 폰질하다 잠시 졸면 5시쯤 될거 같다. 오늘은 도서번호 신청이라는 거대한???일을 했기에 좀 놀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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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랑의 연작, 삶의 속살을 담은 소설집/장편소설입니다.

정말 많은 얼굴, 가면을 가진게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이젠 사랑이라는 명사 자체가 거의 쓰이지도 않는듯 하고요,

그래서 더 희소가치??있지 않나 싶고요



전자/종이





[강변의추억2]

coming soon!


contents

[동행]

[꿈에 본 남자]

[한파주의보]

[친애하는 그들에게]

[브릿지]

[절반의 화해]

[돌아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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