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루틴이었던 저녁 운동을 요즘은 거의 주에 한두번 하고 만다. 여러 이유를 댈수도 있지만 근본은 게으름이다..해가 길어져서 5시가 훌쩍 넘어도 밝고, 그때 나가면 딱 좋은데 그쯤이면 간식이 당기거나 늦점먹을 시간이고 내지는 갑자기 글빨이 올라서 주춤하다 보면 어느새 8, 9시가 돼간다. 그럼, 늦었다는핑계로 그냥 주저앉고 만다. 당뇨환자가 이래도 되는건지.
론리하트, 가표지를 다시 만들었다.
다가오는 봄맞이도 할겸....물론 여기서 또 바뀔수도 있다. 지금, 후반,중편 [인디언 서머]를 쓰고 있다. 언제 어떻게 진행되고 끝날지는 나도 모른다. 일단 마음가는대로 쓰고 있다. 원래, 성향자체가 꼼꼼하거나 정해진 틀안에서 움직이지 못해서 그때그때 길을 내고 헤매며 목적지에 이른다. 하루키도 이런식의 작업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내가 하루키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이사까지 두어달, 죽어라 글에 집중하려한다. 이사하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이 얼마 없어 또 미친개 쫓아오듯 살아야 하고 그걸 덜 하려면 지금이라도 좀 벌어놔야 한다.
예전에 돈 아까운거 모르고 살던 시대가 솔직히 너무나도 진심으로 그립다~~~~~
그런들...
Chansons Françaises de Paris | Voyage Romantique en Musique
쇼팽, 고요한 겨울비의 밤 — 조용한 감상과 깊은 집중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