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삶을 들여다보면
그 원인이 있다.
앞날을 불투명한채로 방치하거나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다보면
당연히 마음은 갈팡거리고
경제력도 휘청인다.
그러다보면 '불행'이란 단어와
마주하게 된다.
모든것이 '선택'의 문제라면
지금부터라도 순서를 정해 하나씩 선택하고
대강의 그림이라도 그려놓는게 어떨까?
중요한 한두가지를 세팅해놓으면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미래의 직업,
집을 매입하는 시기,
차를 사는 시점,
이런 현실적인 것들만이라도
대략 시기와 규모라도 정해놓으면
그에 맞는 생활을 하게 되고
그만큼 마음은 안정을 얻게 된다.
헤매임도 젊은날의 몫이지
나이들면 추해보일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남에게 손벌리거나
갈취를 하거나
협박을 해야 살아지는 삶아라면
그야말로 안 사느니 못하다.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곁가지를 잘라내고
추스릴 필요가 이래서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