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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일상으로 한걸음

by 박순영

요즘 일과라는게

약먹고 자고 컴좀 하다


약기운 돌면 또 자고



그러다 보니 수시로 깨서는

아무거나 집어먹고 또 자고 하는것이다.



그런대로 호사를 누리는 셈인데...



코로나 끝나면 소독이나 세탁할거

천지라서 그게 벌써부터 귀찮고 짜증이 난다.

소독은 따로 할줄을 모르고



세탁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수건정도는 삶으면 될것이고...



어쩌다 전염병에 걸려서는...


이런 의미에서라도 2023년 8월 여름은

평생 잊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딱히 코로나가 아니어도 독감, 감기 환자가

속출하는 요즘,

새삼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새소리가 요란하다.

하늘은 흐린데...



오늘부터는 조금씩 책도 보고

글도 쓰고 하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내나름의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치고

이 시간을 잘 마무리하려한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다.





지금보니 스프레이형

코로나소독제가 있어

두병을 시켰다.


이불빨때 분사좀 하고

가구,폰,현관손잡이.엘베버튼 등

골고루 뿌려주려힌다.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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