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 기사를 읽으며
우리가 얼마나 미국편향적 시각에
세뇌돼왔는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남의 땅을 차지하고 살고 있으면
쭈그리고 처박혀 조용히 살든가
떠나줘야 하는게 예의 아닌가.
힘의 논리에 의해 역사도 이해관계도
바뀌는 그런 세계를 우린 살아왔다.
또 한 예로, 오래전 베트남이 통일되었을때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리와 미국만
비통해했다고 한다.
당시 '월남'의 부패 상황은 심각했고
오전에 미군이 무기를 주면 오후엔
'월맹'손으로 넘아갈 정도였다는데...
그렇게 나라를 지킬 의지가 없으면
결과는 자명한 것이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월남이 망하던 날'
우린 수업을 중단하고
슬픈 음악을 들으며 묵념까지 했다는
웃지못할 해프닝을 벌인 것이다.
지금은 그래도 인터넷이니 많은
글로벌 소통창구가 생겨나
에전처럼 주입식 세뇌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그러고보면 지금은 조금은 나아진
세상에 산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고 하마스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양측의 세력 싸움에 무고한 양민들의
죽음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모쪼록 지구상에 더이상의 전쟁은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권력과 세를 필요로 하고
인구조절, 성비조절을 핑계로 테러를 부추기는
위정자들은 여전할테니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