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라디오 체조

by 박순영

방금 내 까페에 올린 책 제목이

"라디오 체조"라는 일본소설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를 읽은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이런 경우는 안 읽었다고 해야 하겠지만...



우리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예리하게 끄집어내면서도

따스한 유머를 잃지 않는

간결한 문체를 즐겨 쓰는 작가라고 한다.



이 정도의 재능과 눈썰미는 있어야

글써서 밥 벌어먹는다고 할것이다.



그런데 내 글속엔 과연

삶의 부조리함의 기록과 따스한 휴머니즘이 들어있는가?


그저 돈이 필요해서

갈급한 마음에 써대는건 아닌지...




오쿠다히데오.jpg 오쿠다 히데오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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