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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소설, 그 자유로움

by 박순영

요즘 브런치에 눈여겨 보아야 할 변화가 일고 있다.

바로 소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아니면 예전부터 이랬는데

근래 들어 내가 인지한건지...


나와는 또다른 결의

많은 소설을 읽으면서

색다른 감흥과 많은 배움을 얻고 있다.


짧은 단상이나 수기 형식의 글도 좋지만

문학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이런저런 여운을 남기는 소설을

나는 조금은 특별히 생각한다.



해서, 나역시 부족하나마

자주 소설이랍시고 끄적이고 있다.



이렇게 해서 브런치 소설을 묶음으로

전자책도 내보았다.

대단한 행운이었다.



소설만큼 자유롭고 개인적인 사고의 영역을

가늠할수 있는 문학장르도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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