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왜일까

by 미드나잇 부엉이

오늘은 sns라면 1도 모르시지만 아버지를 위한 공간으로 써 보렵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못 잊어


김소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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