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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깊고넓은샘 Oct 20. 2024

함께 살아간다는 것

니체의 말 (삼호미디어)





함께 침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함께 웃는 것보다

함께 침묵하는 것을 더 귀하게 생각한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좀 있지만,

함께 침묵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조용히 술집에 앉아 대화하지 않고

창 밖을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사람은 한 두세 명?


개인적으로 세 명이면 충분히 많다고 생각한다.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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