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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인가?(2)
인생사전 (좌우명연구회)
by
깊고넓은샘
Dec 7. 2024
- 마음에는 주름이 없다. (세뷔니에 부인)
- 40대는 청년의 노년기이고, 50대는 노년의 청년기이다. (빅토르 위고_문구 수정)
- 어떻게 늙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라 로슈푸코)
- 그 연령에 맞는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 연령의 모든 고난을 겪는다. (볼테르)
나는 노년에 관심이 많다. 물론 청년기, 중년기에도 관심이 있었다.
청년기, 중장년기는 웬만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노년기는 좀 다르다. 왠지 불안하다.
예전에는 체육 시간에 시범을 보였다.
달리기도 던지기도 하고, 티볼 배팅도 시범을 보였다.
애들이랑 축구도 하고, 다 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생각했던 대로, 예전처럼 움직이니까 몸이 고장 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점점 머리도 예전 같지 않고,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이게 점점 심해지겠지 싶다.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고 하던데(책에서),
아직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노년은 그런 것 같다. 하나씩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 신은 인간에게 겸손과 수용을 가르치기 위해, 노인으로 만들었다. (깊고넓은샘)
노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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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년을 보낼 것인가?(2)
29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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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기록함. 세 아이의 아빠, 큰 집으로 이사하기 소망하는 소시민,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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