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책 읽다 밑줄
28화
실행
신고
라이킷
33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깊고넓은샘
Dec 07. 2024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인가?(2)
인생사전 (좌우명연구회)
- 마음에는 주름이 없다. (세뷔니에 부인)
- 40대는 청년의 노년기이고, 50대는 노년의 청년기이다. (빅토르 위고_문구 수정)
- 어떻게 늙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라 로슈푸코)
- 그 연령에 맞는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 연령의 모든 고난을 겪는다. (볼테르)
나는 노년에 관심이 많다. 물론 청년기, 중년기에도 관심이 있었다.
청년기, 중장년기는 웬만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노년기는 좀 다르다. 왠지 불안하다.
예전에는 체육 시간에 시범을 보였다.
달리기도 던지기도 하고, 티볼 배팅도 시범을 보였다.
애들이랑 축구도 하고, 다 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생각했던 대로, 예전처럼 움직이니까
몸이 고장 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점점 머리도 예전 같지 않고,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이게 점점 심해지겠지 싶다.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고 하던데(책에서),
아직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노년은 그런 것 같다. 하나씩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 신은 인간에게 겸손과 수용을 가르치기 위해, 노인으로 만들었다. (깊고넓은샘)
노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keyword
노년
좌우명
인생사전
Brunch Book
화, 목, 토, 일
연재
연재
책 읽다 밑줄
26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가?
27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인가?
28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인가?(2)
29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최신글
30
죽음이란?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