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연재 중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06화

라이킷 29 댓글 12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윌레풀la sante Dec 31. 2023

마인드셋 | 자신, 자녀 교육 마인드셋에 필요한 것_1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나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다이어트 이외에 핸드폰 사용 줄이기, 나쁜 습관 끊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마인드셋과 의지력이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공부하고 시험볼 때 큰 노력 없이도 성적을 좋게 받고 싶은 기대를 했던 적이 있다. 어쩌면 지금도 복권을 사며 당첨되기를 바라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난 복권은 사 본 적은 없고, 생각으로는 복권이 당첨 되는 삶을 가끔 상상하기도 한다.

운이라는 것이 쉽게 나에게 오지 않을거 같기에 복권에 기대를 하지 않고 복권을 사는 비용으로 절약을 하거나 다른 비용으로 쓰는게 나에겐 더 가치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은 고정마인드로부터 벗어난 성장마인드셋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최근에 내가 아는 중학생 친구는 스스로 머리가 좋아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시험 성적을 잘 받는다고 이야기 해왔다.

공부를 얼마 안해도 시험 성적이 잘 나와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의미는 중학생 친구가 지닌 마인드는 성장을 할 수 없는 고정마인드셋을 지닌 모습으로 오히려 더 퇴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이 학생은 다가오는 시험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었다.

아이들의 고정마인드셋은 부모님들,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성장마인드셋으로 변화시켜줘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님, 선생님들이 먼저 고정마인드셋을 벗어버리고 성장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고정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 포함해서도 과거의 경험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여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미래의 일은 나에게서 경험된 것이 아니기에 과거에 경험에서 결과를 도출 시킬 수 없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 새로운 환경에 가게되면 나도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변화하는 것들로부터 고정마인드셋을 가진 아이들과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굳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변화하는 것에 대해 두려운 마음이 있기에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들어 우리가 어렸을 적에 친구들이랑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들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뒤따라 가서 이야기를 하면 되지만 그 자리에서 굳어 버리거나 아무 행동을 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울기라도 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고정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모습이다.

변화를 위한 행동력을 가지기 위해 자신에게 물어보고, 해야할 것을 생각하고 실행을 해야한다.

만약 좋지 않은 사건을 마주했을 때 그 사건에 비난, 비판, 원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내가 지금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지?'

'이 상황에 내가 무엇을 해야하지?'

자신에게 묻고, 이것이 나에게 배움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마음 가짐으로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나의 과거, 경험과는 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또한 노력이 좋은 성장만을 가져올 수는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 성적에 대한 좋은 기대를 이야기 한다면 아이의 욕구는 무시하는 것이 될 수 있다.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공부를 잘 하는 것이라는 입증에만 노력을 하는 것이지, 실제 모습은 배움에 대한 사랑이 결여된 상태이고, 아이의 욕구는 무시되는 경향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다음 이야기에서 어떻게 하면 성장 마인드셋으로 갈 수 있는지 이야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