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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윌레풀la sante Jan 28. 2024

벤저민 프랭클린 | 성공자의 덕목 - 근면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유익한 일을 하는 데 시간을 쓰고 불필요한 행동은 멀리하라(주 1).

6번째 덕목은 '근면'이다.


한참 동안 몰입한 시작부터 어떻게 이렇게나 시간이 금방 가는지 모르겠다. 동영상 시청, 핸드폰 사용이 그야말로 시간 삭제가 되는 최고의 타임캡슐이 아닌가도 싶다.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가치가 있는 귀한 것임을 안다.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실상은 소비와 낭비되는 시간이 많음을 보게 된다. 쉼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세월아 네월아 하는 우유부단함은 불필요하겠다.


나의 근면은 쌓이면 쌓일수록 눈과 같이 아름답다.

위대하고, 소중하고, 귀한 가치를 지녔다.

 

새벽 독서를 한 지 6개월.

그동안 뒤돌아보니 하루 2시간 이상 독서가 눈처럼 쌓였다. 눈송이가 하나만 있다면 눈이 쉽게 녹지만 눈송이가 더 많이 있을수록 눈이 쌓이며 하얗게 뒤덮는 눈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매일 하루에 2시간 읽은 것이 눈 한 송이가 내린 듯할 때가 있다. 책이 아니어도 모든 사소한 작은 것 하나여도 그렇다.


'이렇게 읽는 게 내게 어떤 가치가 되려나?'

'이렇게까지라도 하는 게 소용이 있는 걸까?'


그 당시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는 깜깜 어둑하다.


그럴 땐 큰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며 이야기해 준다.


'나는 귀하고, 아름답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멋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순수하고, 끈기 있다.'


스스로 자아가 자아를 바라보는 문구이기도 하겠지만 나를 먼저 내가 아닌 큰 시선으로 바라보고 믿고, 또 스스로도 믿고 근면하게 나아간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제한을 두는 것이 많아지겠지만 큰 시선을 바라보고 믿고 나아가는 중이다.


독서 모임 카페에 독서 후 글 작성 목록

독서록, 독서량도 쌓아가는 중이다.

일주일 한 권 꼴로 천천히 읽고 있지만 나 자신만의 속도로 읽히는 대로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나를 보게 되어간다.


양이 많을수록 질도 좋아지니 아직은 양을 쌓는데 집중하며 간다. 멤버들과의 모임에는 다 다른 책들을 읽음에도 항상 같은 이야기로 귀결이 된다.


모임 구성원들 이외에 지인들과 만나 이야기하면 그때서야 내가 이들에게 나눠줄 이야기들과 경험들이 있구나를 깨닫고 나의 성장을 느끼게 된다.


최근에도 지인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면 양이 쌓였고 그것이 흘러넘치기에 이야기해 줄 수 있구나 싶어 '잘하고 있구나 대견하고 감사한 하루다.'하며 느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잘 못 느끼고,

대견한 것인지, 대단하고, 멋진 것인지도 잘 안 느껴졌다.


그러나 이걸 나눌 때야말로

근면했던 나의 모습이 증명되는 것이라 생각이 되고,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것이 가치가 높은 것임을 다시 느끼고,

이 가치가 높은 것을 계속 추구하고 싶기에

다시 근면하게 나아가 양을 쌓고 질을 높이는

선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지만 나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큰 시선으로 바라보고 감사하기

나를 통해 일하시고, 행해져야 할 것들이 이뤄지는 데에 믿음을 가지며, 그 큰 시선을 믿어 나를 바라보는 것을 해나간다. 그럼으로써 내 안의 스스로를 믿는 마음으로 나아간다.


새벽 독서와 토론 및 독서

계속적인 독서를 해나간다.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과 배움을 얻어 실천해 나간다. 모르는 것은 알아가고, 알아간 것은 행동하고, 나누는 것이다.


변화될 미래 상상

매일 변화되고, 목표하는 바를 상상하는 것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꿈을 꾸며 그것을 현실화시켜나가는 것을 해나간다.


운동 건강 관리

체력 관리를 해서 스트레스 관리와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건강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말짱 도루묵이니 물리적인 육체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것들은 꼭 가지고 나아간다.


Ps. 요일,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


주 1) 벤자민프랭클린, 벤자민프랭클린 자서전, 2022, 현대지성


일, 수 - <책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화, 금 -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목 - <향의 이야기를 습니다> 브런치북 발행


매 달 12일,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매거진 발행


*당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향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창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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