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계는 다주택자 수입니다. 2019년 기준, 전국에 228만 명의 다주택자가 있고 이중 서울에 있는 다주택자 수는 39만 명으로 약 17% 수준입니다. 2012년 이후, 전국 다주택자 수는 65만 명 정도 늘었는데 이 중 서울에서 9.3만 명이 늘었습니다(약 14% 정도 비중을 차지합니다). 2012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CAGR)을 계산해보면 전국 3.9%이나 서울은 4.9%로, 서울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더 컸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2019년 기준으로 약 5,019만 명입니다. 이 중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5%입니다. 서울시 인구는 2019년 4분기 기준 약 1,000만 명이고 이중 다주택자 비중은 약 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