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차동엽 신부에 의하면 신구약 성경은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일관된 기조가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성경의 원저자는 저 위에 계신 분이고, 성령이고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의 입과 손과 가슴으로 전해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질문에 대한 김안제 교수는 차 신부의 의견에 동감을 표시하면서 성경은 매우 지혜로운 선지자들이 어떤 영감을 얻어 적은 글들이 오랫동안 보완되고 다듬어져서 만들어진 것이라 추정한다. 두 분의 의견에 공감하며 신구약의 발자취와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은 약 1500년 동안(BC1400년부터 AD100년) 사이 40명의 저자가 저술하였으나 그 주제에 일관성이 있고 모순이 없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저작자는 다르지만 실질적인 저자는 성령으로 보고 있다(디모데 후서 3장 16절)
둘째,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삶에 대한 예언들이 있으며, 신약에서 그 예언들이 성취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예언 성취가 성경의 신성함을 증명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신약성경은 기독교의 경전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 초기 교회의 형성과 발전,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담고 있다. 이 신약성경은 약 1세기 동안 다양한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총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넷째, 성경에 언급된 많은 사건, 인물, 장소가 역사적인 사실로 증명되면서, 성경의 신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섯째, 많은 신자들은 성경이 자신들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도모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영적 경험과 성경의 가르침이 맞물려, 성경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게 하는 특별한 책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결국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은 논리적 증거와 더불어 신앙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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