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헛된 것을 붙잡고 살까?
요즘 사람들, 다 바쁘다.
다들 열심히 산다.
더 많이 벌고, 더 예뻐지고, 더 인정받으려고
오늘도 계속 달린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
'이걸 이루면 정말 행복해질까?'
우리가 진짜 원하는 건 '채워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빈 공간이 있다.
그래서 그것을 무언가로 채우고 싶어 한다.
'돈을 벌면 채워질까?'
'예뻐지면, 인기 많아지면 좀 괜찮아질까?'
'누군가가 날 사랑해 주면, 그땐 괜찮을까?'
그래서 우리는
돈, 외모, 인정, 성공 같은 것들을 꼭 필요하다고 믿고 그걸 얻기 위해 애쓴다.
그런데... 왜 채워지지 않을까?
처음엔 좋았다.
누군가가 날 칭찬해 주면 기분도 좋고,
통장에 돈이 쌓이면 안심도 된다.
그런데 그건 잠깐 뿐이다.
조금 지나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조금 더 예뻐져야 해.'
'조금 더 가져야 해.'
'조금 더 인정받아야 해.'
노력해서 이뤄보면,
또 허전해진다.
우린 애초에 잘못된 걸 붙잡고 있었다.
우리는 마음속 빈 공간을
절대 채워지지 않는 것들로
자꾸 채우려 한다.
예쁘게 생긴 항아리가 있다.
고급스럽게 보이지만, 구멍이 뚫려 있어서
절대 물을 채울 수 없는 예쁜 쓰레기다.
우린 그걸 모르고
그것을 가득 채워 보려고
계속 물을 붓고 또 붇는다.
결국은 지치고, 실망하고, 허무해진다.
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우리 마음은
돈이나 성공이 아닌,
진짜 의미와 사랑, 가치로 채워져야 한다.
'나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할까?'
'나는 누구에게 중요한 사람일까?'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이런 질문에 진짜 답을 찾는 사람만이
비로소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다.
지금 당신이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요즘, 마음이 지치고 공허하지 않은 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붙잡고 있는 게
정말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세상은 자꾸
'더 가져야 행복하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진짜를 가져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진다.
가짜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는 게
마음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