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내 상황이 전혀 변하지 않고
마음도 계속 불안하고 흔들릴 때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버티는 것조차 너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힘들구나.'
'마음이 지치고 불안하구나.'
'견디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지는구나.'
이런 감정들을 외면하지 말고,
그대로 느끼면 된다.
나의 마음이 어떻다는 걸 알아차리는 것부터
회복은 시작된다.
작은 것부터 집중하세요.
인생 전체가 무너진 것처럼 보여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분명 있다.
오늘 할 일을 정하거나
화장실로 들어가 이를 닦는 것처럼
작고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 보자.
이런 작은 일들을 해냄으로써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게 된다.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이나 짧은 산책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내 마음의 평정을 지켜준다.
스스로에게 다정해지세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다.
그럴 때 자신을 다그치기보다는
친구에게 하듯이 부드럽게 대해 보자.
'괜찮아, 천천히 가자.'
'조금 쉬어가도 망친건 아냐.'
이 말들이 내 마음을 조금씩 다독여 줄 것이다.
혼자서 힘들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모든 걸 혼자 감당할 필요는 없다.
가까운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형편은 그대로일지라도...
마음은 조금씩 다스릴 수 있다.
지금 느끼는 어려움을 불평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해나가다 보면
마음의 평정이 찾아올 것이다.
나를 지키는 작은 한걸음을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