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은 것들을 사랑하며 살아간다.
'진리'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건강'을 사랑한다.
'돈'을 사랑하기도 하고 '권력'이나 '명예', '인기'를 사랑하기도 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에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느냐에 따라 죄를 짓기도, 자비와 덕을 베풀며 살 수도 있다.
그것은 '가치관'이라고 달리 부를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만일 당신이 육체적인 쾌락을 사랑하는 것이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당신은 배우자를 뒤로 한 채,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덜 할 것이다.
가족보다 성적인 쾌락을 사랑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다.
돈은 어떨까?
돈을 사랑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큰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가족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과 이웃에게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닦칠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까?
당신은 돈을 선택하기 위해,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하여 어쩔 수 없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까지 속이게 되는 것이다.
가족과 친구,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돈에 대한 사랑이 앞섰기 때문이다.
고대 로마의 기독교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사랑하는 순서가 바뀌면 죄를 짓게 된다"라고 말했다.
'죄를 짓는다'는 의미는 행위적인 죄만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포함한다.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행동을 낳게 되어 있다.
마치 사과나무에서 사과열매만 열리듯이 말이다.
우리는 생각해 볼 수 있다.
당신이 우선적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러나 진실로 당신이 제일 앞서 사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라.
만약 당신의 마음속의 우선순위가 무언가 잘못되어 있다고 느꼈다면 어떻게 순위를 바꿔야 할지 재설정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정말로 사랑해야 하는 것에 대한 순서에 무엇이 가장 위에 와야 하는지 말이다.
정했다면,
그것을 위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