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애쓰고 있는 걸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언가를 애쓰며 살아간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 인정받고 싶고, 더 멋져 보이고 싶다.
뭔가 끊임없이 증명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는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애쓰고 있는 걸까?'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사람들보다 나아지려는 걸까,
아니면 그냥 뒤처지지 않으려는 걸까.
혹시 나는 뭔가를 감추려는 건 아닐까?
우리는 모두가 자신이 싫어하는 내 모습이 있다.
쉽게 질투하고,
무기력하고,
가끔은 혼자 있는 게 두렵다.
그런 나를 감추려고
나는 더 예뻐지고 싶고,
더 성공하고 싶고,
더 괜찮은 사람이 되려는 건 아닌지.
혹시 나는 나 자신을 증명하려는 게 아니라,
내 속을 들키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쓰는 건 아닐까?
나는 왜 누군가를 판단하고 있었을까?
우리는 자신보다 부족해 보이는 사람을 조용히 무시한 적이 있다.
"나는 저 사람과는 달라."
"나는 저런 식으로는 안 살아."
왜 우리는 누군가를 판단하면서 내가 괜찮다고 느끼려 했던 걸까?
그건 내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추기 위해서였던 건 아닐까?
나의 진짜 모습을 인정할 수 있을까?
당신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나의 진짜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불안해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고,
자꾸 비교하는 내 모습.
그게 너무 보기 싫어서
더 강한 척하고,
더 괜찮은 사람처럼 행동해 온 건 아닐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가능할까?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의 진짜 모습을 감춘 채로 살고 싶나?"
"내가 바라는 건 강함일까, 아니면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도 이해받길 원하는 걸까?"
이제는, 감추지 않는 연습을 해보자.
나의 진짜 모습,
내가 바라는 모습,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까지도 전부 나 자신이란 사실을 인정하는 연습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그것으로 나를 정의할 수 없다.
세상의 잣대로 나 자신을 재었을 때,
내가 나이스한 사람이든 아니든,
지금 이 모습도 나 자신이고,
그 속에 있는 어두운 부분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그걸 감추지 않고 살아보는 연습.
그게 가장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