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앞에서

성체조배

저의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의 부족함도 나약함도 다 아시는 주님

저를 주님께 의탁 합니다.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주님

참 사람으로써 참 자녀로써

베풀어 주신 은총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안아야 할 이웃과 보듬어야 할

형제 자매를 허락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세상일에 지쳐 넘어지고 싶을 때 마다

제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는 주님

이젠 제가 그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이젠 제가 그들의 힘듬을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상처 많고 눈물 많은 저이지만

주님 저에게 주님의 온유와 너그러움과

상냥함과 부드러움을 허락하시어

주님을 좆아 빛으로 향하여 살다가게 하소서

미천한 저지만 흠 많고 죄 많은 저지만

주님 뜻에 맞갖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