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원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2023 프론트원 여름 연주회 후기 시리즈

by 브라비 Bravi
7. 이벤터스 박현우 CX 매니저.jpg

지난 7월 24일, 스타트업들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입주해 있는 마포 '프론트원' 건물에서 점심시간 로비 연주회가 개최되었는데요! <2023 프론트원 여름 연주회 후기 시리즈>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글로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그 일곱 번째 주자로, 연주회 시작 전부터 무척 큰 기대를 보내주신 이벤터스 CX 매니저 박현우님을 문다가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벤터스(EVENT-US)의 CX 매니저 박현우라고 합니다. 행사와 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이벤터스는 No.1 EVENT TECH PLATFORM입니다. 현재 프론트원 16 층에 입주해 있습니다.


Q. <프론트원 점심시간 연주회>에 좌석 사전신청*을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벤터스 대표님께서 연주회를 한다고 공유해 주셨어요. 디캠프 홈페이지에도 프로그램에 올라와 있어서 신청했죠. 디캠프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이벤트는 스타트업 네트워킹이나 관련 업무 세미나, 강연이 대부분인데 문화생활 부분 프로그램은 프론트원에 입주하고 나서 처음 봤지만 오히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신청하게 되었어요. (*프론트원 연주회에서 좌석은 사전신청한 30명에게만 제공되고, 나머지 인원은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 <프론트원 점심시간 연주회>는 어떠셨나요?

월요일 오전은 회의만 하다가 끝이 나요. 지난주에 한 업무와 KPT에 대해 이야기하고 회고를 할 때 나 자신의 문제점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항상 기가 빠지고 힘이 들죠. 스스로에 대한 자책도 많이 하고요.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지 고민도 많이 해요. 점심시간에 연주회를 듣고 나니까 회의 때문에 힘들었던 게 싹 잊히더라고요.


이번 연주회는 프론트원에 있기 때문에 얻을 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프론트원의 분위기는 마인드가 열려 있고 개방적이죠. 세트 리스트도 많이 가벼워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아예 듣지 않는데 이번 연주회는 진입 장벽을 엄청 낮춰서 즐길 수 있었죠.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Q. 평소에도 이런 연주회를 다니시나요?

원래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쪽에서 일했기 때문에 연주회를 기획한 적은 있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클래식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티켓팅을 해서 클래식 연주회를 간 적은 없어요. 저는 주로 한국의 90년대, 00년대 음악을 들어요.


Q. <프론트원 점심시간 연주회>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음악을 잘 몰라서 세트 리스트를 보고도 아는 노래가 몇 개 없더라고요. 유일하게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만 알아서 그 곡 때문에 신청했어요. 모르는 곡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본 노래가 많더라고요. 원체 노래를 잘 듣지 않아서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신선했어요.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주기적으로 연주회를 진행하면서 구성을 다양하게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딩고라이브처럼 진행하거나 싸이의 <예술이야> 같은 노래로 다 같이 떼창을 하는 거죠. 아주 가볍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주회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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