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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역전 바늘도사 Aug 03. 2021

[울집소]14화_어디사세요? 저 광교살아효~

터전이자 가족의 보금잘, 그리고 내 인생 전재산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저 광교 살아효~
수원요? 
음...;;; 
광.교.요 ㅎㅎㅎ





 
 
아!
광교는
제 명의 물건은 아니에요~ ㅎㅎㅋㅋ
 
이미 제 명의는 진즉부터 다른 곳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거든요.
사회초년생때부터 알뜰살뜰 모아 뿔린 목돈들로
많게는 5천여만원
적게는 1천여만원 들여
이곳저곳 수도권에 투자들을 해놓고
 
현재 거주중인 광교는
적은 금액 투자해화려한 신도시 택지지구에 거주하며
많은 인프라만 만끽하고 있어요.
 
일거다득!! ㅎㅎ
 
 


 
지난 2019년! 인감도장도 없이 계약서라곤 써본적 없는 저!
만 1년여만에 다주택자가 됩니다.
 
오랜시간을 수원에 살면서 삐까뻔쩍한 아파트들과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를 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지난 시절~
심지어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건축 & 건설 관련 회사를 다녔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지난 시절~
내가 될 수 없어. 난 할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라고 단정이어 버리고 말았던 지난 시절~
 
요 아래, 모짠님께서도 남기셨듯
한끗차이 vs 한것차이의 격차는 
지난 19년의 저와 21년의 저를 참으로 다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머리속 생각들을 우선 작게라도 실행해보세요. 
큰 범위들을 좁히고 쪼개서 작게작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예를 들어 대청소를 하겠다가 아닌
오늘은 책상 서랍 1개만 정리해봐야지~하구요!
 
제가 세상 안해도 될 고민을 먼저하고
잠 설치고 스트레스 받다 지쳐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그럼 사람중 하나거든요. ㅎㅎ
그러다 2019년 3월! 부천 상동에서 자극받아 미친듯 임장다니고 
새롭게 만든 인감도장을 마구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수많은 정책들 때문인지 덕분인지(?)
그로인해 벼락거지라는 타이틀은 안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언급했듯 '저 광교 살아요~!'













원글보기 https://cafe.daum.net/mmnix/EvhG/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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