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알게 된다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상사맨으로 해외 주재 경험
가족과 함께
미국 뉴올리언스, 휴스턴, 피츠버그
벨기에 브뤼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란의 테헤란까지
어디 건 낯선 곳 미지의 땅
몸소 부딪히며 터득한 세계
그곳에 다시 가보고 싶다
하늘이 길을 열어준 그 곳에서
울며 웃으며 함께 불렀던 노래
그 노래가 다시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어쩌다 정말 어쩌다 그곳에 가게 되더라도
거기 도착까진 삼십 년이 너머 걸려
이 나이 되면 알게 된다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너무도 소중한 것들
두 번 다시 오리란 보장은 없는
우리네 인생사
눈을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천지 간에 별은 오늘도 그 자리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