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나봉 Aug 29. 2024

6화. 관상은 과학


* 모든 에피소드는 믿을 수 없겠지만, 

실화임을 알려드립니다. 


① 아덜은 꼭 양말과 옷을 뒤집어 

빨래통에 둔다. 그래서 나는 

옷을 뒤집어 넣으면

세탁이 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② 아덜은 과연 시키는 대로

 옷을 바로 해서 빨래통에 두었다. 

그러나... 지적하지 않은

양말은 그대로 뒤집혀 있기에... 

뒤집힌 채로 빨래를 하여 

뒤집힌 채로 개어 주었다. 


③ 아덜이 뒤집힌 양말을 신고 

회사에 출근했다.


④ 중요한 결제 타이밍에 

(=아덜 화장실 비품 쇼핑 중)

핸드폰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알림을 보낸다. 

눈치 없는 건 아덜과 같다. 



⑤ 눈치는 없지만 최고 성능의 

삼성, 애플... 

어디든 아덜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다면 나는 

악마에게 영혼도 팔지도 모른다.


⑥ 금수를 피하려다 

로봇을 만난...

내가 바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상인가. 

(관상=과학)

이전 05화 5화. 진실과 마주한 현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