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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난 인문학 Sep 13. 2024

NO!를 잘하는 여자가 되어라!


 어떤 경우에도 쉬운 여자가 되지 마라.

기억하라!

‘NO!’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다.

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내 방식대로 하는 방법을 찾는 길이라고 생각하라.

절대 쉬운 여자가 되지 마라!

남자들은 귀신 같이 냄새를 잘 맡는다.

쉬운 여자인지 까다로운 여자인지!

데이트를 하는 장소나 레스토랑을 정할 때도

절대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마라.

철저하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그게 남자를 당신 앞에 무릎 꿇게 하는 방법이다.

물론 어떤 것이 맞다고 할 수는 없다.

다 경우의 수가 있으니까…

그러나 남자의 속성은

쉽게 얻은 제물(?)에 대해서는

함부로 구는 경우가 많다.

만남 초창기에 그렇게 스윗했던 사람이

시간과 함께 돌변하는 것은

모두 여자가 줄다리기를 잘못한 경우가 많다.

물론 인성이 나쁜 남자면

빨리 손절하는 게 낫다.

사귈 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라면

처음부터 너무 쉽게 다가가지 마라.

그럴 경우 얼마가지 않아

남자들의 플러팅에 넘어가게 되어있다.

처음에 헤어질 때는

에어키스로 인사를 하라.

만나고 대화하고

여러 경우의 수를 겪어봤는데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당신 마음대로 하라.

그러나 단연코 처음부터

남자들의 플렉스나 플러팅에

넘어가지 마라.

‘NO!’를 잘 해야

남자들이 쉽게 보지 않는다.

그래야 길게 만날 수 있고

시간과 함께

외적 매력보다 더 중요한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급하게 먹는 것은 체하게 되어 있다.

평생을 함께할 상대라면

긴 호흡으로 만나고 검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막무가내 거절이 아니라

매너 있게 행동하고

함부로 생각하지 않게 하라.

그래야 나중에 가슴 칠 일이 없을 것이다.

특히 주말 약속에 다양한 이유를 대고

거절하는 남자는

일단 물음표를 던져라.

물론 바빠서 그런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잦은 약속 변경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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