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든 연인이든
또는 친구 사이에
말다툼을 할 때 보면
누가 먼저 잘못했는가가
쟁점인 경유가 많다.
대부분 싸움의 발단을 보면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거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내 입에 칼을 물고 있으면
다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내 말이 거칠고 비난을 일삼는다면
돌아오는 것 또한 자신에게 독이 될 것이다.
내가 쏜 화살이 그대로 내 가슴을 향해
돌아올 것이다.
나부터 먼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앞설 때
나도 상대도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조직에서든
가정에서든
평온을 유지하려면
내 입의 칼을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