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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조가 있으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by 바람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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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44배, 꿈의 도시 네옴시티!

2017년 10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출범을 알리는 자리에서

구형 폴더폰과 신형 스마트폰을 차례로 꺼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도시는

마치 이 폴더폰과 이 스마트폰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네옴을 통해 구현하려는 것이다.”

도시의 길이는 자그마치 170km(실감나지 않는다면 서울에서 충주)

예산은 1355조!

아마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일 것이다.

난 이런 상상가들과

동시대인이라는 것이 행복하다.

미친 망상가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이런 상상가들이 많았으면 한다.

역사를 보면 이런 상상가들이

세상을 바꿔왔다.

그의 생각과 상상력을

전폭적으로 응원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에디슨, 빌 게이츠 같은

상상가들이 있어

인류의 문명은 앞으로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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