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용하는 방법
1. 산책하기. 나갈 기력이 없다면 방에 해가드는 곳에 가서 앉아서 멍 때리기. 햇빛을 맞고 있으면 기분이 괜찮아진다. 힘이 조금 난다면 산책을 나가서 벤치에 앉아 있거나 공원에 가만히 앉아 있어 보자. 벤치는 그렇게 하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2.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평소에 조금 돈을 들여서 내가 좋아하는 향의 바디워시를 작게 사놓자. 매일 쓰지는 못해도 가끔 우울할 때 그것으로 샤워하면 향기도 좋고 따뜻한 물에 몸이 노곤노곤해 진다.
3. 명상하기 / 생각보다 도움이 참 많이 된다!
명상 어플을 추천하자면, 처음에는 티파니 님이 쓰신다던 <calm>이라는 어플을 사용했었는데,
https://apps.apple.com/kr/app/calm/id571800810
지금은 마보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calm> 또한 좋은 어플이지만, 외국에서 만들어져 있어서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프로그램도 많아서 <마보> 어플을 지금은 애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하는 마음 챙김 명상과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나 Q&A 등을 오디오 북처럼 들을 수 있다.
대신 <calm>은 외국에서 만들어져서 아이폰과의 호환이 좋다. 건강앱에 내가 얼마나 명상을 진행했는지, 매일 꾸준히 하는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준다.
4. 아주 작은 일을 꾸준히 연습하기
예를 들어 나는 매일 한 번씩 하늘을 보는 연습을 했는데, 이를 위해서 <챌린저스>라는 어플을 이용했다.
매일 1번씩 하늘을 보며 사진을 찍어서 앱에 올리면, 내가 걸었던 보증금과 함께 돈을 좀 더 얹어서 준다. 습관을 들이려고 이용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습관들이기에 좋다.
5. 매일 할 일을 적기
휴대폰 메모나 to do list 앱 등을 이용해서 적는다. 정말 작고 미미한 것으로 적는다. 예를 들어, 일어나기 빨래 돌리기, 샤워하기, 설거지하기 등 미미하고 원래 해야 하는 것들을 적어 놓으면 원래 해야 하는 일인데 다 하고 체크를 해 놓으면 뿌듯하다.
6. 내가 좋아하는 취미 찾아서 해보기
예를 들어 나는 향이 나는 것을 좋아하고,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차를 마시게 되었다. 작고 예쁜 찻주전자나 귀여운 잔을 사서 우울할 때 우려먹으면 예뻐서 눈도 좋고 냄새도 좋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7.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떠들 사람을 찾기
주변사람들에게 그렇다고 매일 전화하는 것은 민폐인 것 같아서 나는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제스처가 크고 공감을 많이 해 주어, 매일 수다를 떨었다. 영어로 이야기를 해서 내 영어 실력도 향상이 되고 영어 선생님은 이렇게 말을 해야 많이 는다고 하시면서 좋아해 주셨다. 그리고 사실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다.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으니 소문이 날 걱정도 없어 좋았다.
(영어 선생님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선생님은 수다 떠시는 것을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실력도 많이 좋아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