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은 나의 목적지

요즘은 어떤 목표가 당신을 움직이게 하나요

‘경제적 독립’, 그것을 넘어서는 ‘경제적 자유’. 24살이었던 저를 처음으로 움직이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재테크라는 걸 시작하고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목표로 삼았는데, 재테크를 하면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작정 돈을 모으기보다는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비중을 늘리게 되었어요.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삶이 더 행복하다나?

막연하기도 하고, 어쩌면 바보 같은 대답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런 삶이 진정 기쁘고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삶이 행복하다는 걸 알기까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저는 꽤나 게으른 사람이었고, 삶의 이유도 목적도 없이 방황하는 세월이 참 길었거든요.

그런 저를 움직이게 해 준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이었습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결국 나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좋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삶, 선한 영향을 주는 삶을 살고 싶어요. 아낌없이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들이나마 저의 것들을 나누는 연습을 해요.

좋은 것들을 나누려면 스스로 바로 서야합니다.

그래서 나를 채우면서 조금씩 나누려고 더 노력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찾고 씨름하면서, 최근에 또 다른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어요.

저는 이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 다른 한걸음을 차근차근 내딛어 보려 해요!

여러분은 흔들리지 않는 목표가 있나요? 답을 내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요-

저의 첫 책에, 보고 듣고 깨달은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